X TEND BCAA 진리의 엑스텐드 포도맛.

얼마전
원치않았던 딸기키위맛을
다 해치우고

드디어 다시만난 포도맛!!

택배왔다.
꺄르르-

일주일 안걸려 도착한
엑스텐드 포도맛.
딱 딸기키위 다 먹으니 도착!!

호오-
큰걸로 사니까, 물통도 준다-
역시 자본주의 최고 ㅋ

짜란-
드디어 엑스텐드 포도맛!
난 원래 마프 BCAA를 먹고 있었는데
아내가 권해서
엑스텐드를 만나게 되었지..

ㅋㅋㅋㅋㅋㅋ
난 그동안 무얼 먹고 있었던거지?

뭐 솔직히
BCAA가 필수 아미노산이 들었고
글루타민, 아르기닌이 들어 있어
근 성장과 회복을 도와주느니 하지만..
알잖아요?
우린 맛으로 먹는거 ㅋㅋㅋ
맹물 맛없어서 BCAA 타 먹는거 아녔어요? ㅋㅋㅋ

처음 먹었던 엑스텐드 BCAA가 포도맛이었는데
먹고 있던 마프의 레몬라임을
확실히 수박껍데기맛임을 증명해주었다.
엑스텐드 포도맛은
넘나 존맛이었던것!!

포도맛 뒤로..
사과를 쭉 먹다가
딸기키위도 먹고 하다가
다시만난 포도맛!!

솰라솰라.

솰라솰라.

아, 그리고 얼마전
이 엑스텐드에 대해
큰 이슈가 있었는데
바로 엑스텐드(구형버전) 파인맛에서
스타노졸롤이라는
스테로이드성 성분이 검출된 것.

그런데 이게 전 세계 수출품인데
우리나라에서만 검출이 되었고
게다가 왜 파인맛만???
또한 이게 전수조사를 한것인지
그냥 파인맛 하나만 조사한것인지
밝혀지지 않았고 또,
엑스텐드 제조사인 싸베이션에서는
무슨소리냐는 반응..

여러 루머들이 돌았고
당시 나도 사과맛이지만
엑스텐드를 먹고 있던 입장에서
찝찝하지 않을수 없었다.

지금은 뭐..
‘스타노졸롤이 얼마인데..
몇만원하는 BCAA에 그걸 넣겠냐’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다.
ㅋ

자, 그럼 오랜만에
포도향 좀 맡아보자!

OPEN.

가루는 하얗지만..
물에타면 보라보라.

난 운동할때
400ml정도 물을 마시는데
1/3스쿱? 정도 타 먹는다.
그 이상 타니까
너무 달아서.. ㅋ
사과맛도 그 정도 타 먹는데
딸기키위는 그렇게 타 먹으니
너무 밍밍하더라.
엑스텐드 딸기키위는
물 400ml 기준 반스쿱정도 넣으면
딱 맛있음.
(지극히 제 주둥이맛 기준입니다.)

엑스텐드 포도맛 1/3스쿱에
물 400ml 넣고
쉨잇쉨잇!!

오랜만에 만난
엑스텐드 포도맛은 꿀맛!!
이번 포도맛 다 먹으면
새로운맛에 도전해 볼꺼에요.
댓글로 추천 좀 해주세요-
(아무도 안들리는 블로그에서 무슨 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