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
알았을 당시도 엄청 핫했던 곳.
지금도 핫한지는 모르겠다..
ㅋ

해운대 논골집.

아담한 실내.
테이블이 3개뿐이라
금, 토 저녁에
자리를 잡는다면 럭키가이!!
(물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ㅋ
5여년전만해도 웨이팅은 기본소양.)

다소 지저분한 벽면
저 어딘가 내 낙서도 있을터.
ㅋ

간단한 메뉴.
아내랑 둘이 먹을꺼지만
중자를 주문했다.
논골집 족발은 맛은 있지만
가격대비 양은 다소 창렬해서
난 라면 한개를 다 못먹어..가 아니라면
둘이서 소자는
마지막 족발한개에
눈치싸움을 할 수도 있음.

이렇다고 합니다.

다 됐다는 사장님의 부름에
심장이 쿵쾅쿵쾅.

얼마만이냐..
논골집족발.
방금 삶아서 엄청 따끈따끈.

자, 이제 집으로!!
(이 하나의 목적으로
해운대까지 옴ㅋㅋ)

빛의 속도로 집 도착!
아직 뜨끈한 족발.

논골집의 족발은 애기족만 사용해
살코기는 없고
이렇게 껍데기? 가 주 다.
달달짭짭한 소스에 쫄깃한
족발의 궁합이 그만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에 찍으면 더 맛있는 것.
하지만
먹다보면
살짝 느끼할수 있으니..


오이김치와 깍두기는 필수.
멀어서 자주 먹진 못하지만
그렇기에 먹을때마다 ㅈㅁㅌ인것 같다.
내년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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